선재한의원

수험생건강
수험생에게 더욱 필요한 다양한 건강 필수지식을 얻는다
스트레스
복잡다양한 스트레스의 발병 증상과 한방요법을 알 수 있다
다이어트
다양한 한방요법으로 자연스러운 다이어트 효과를 얻는다
보약양생
보약 기초상식과 정보를 통해 내 몸에 맞는 보약을 찾는다
본초섭생
한약재의 다양한 이용정보로 바른 사용법을 안다
일반건강
각종 질환의 한방요법을 안다
여성건강
각종 부인과 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법을 안다
어린이
각종 소아질환의 예방과 다양한 치료요법을 안다
생활건강
현대인의 몸과 생리에 맞는 생활건강정보를 얻는다
자가진단
몸의 이상 신호를 감지하여 증상과 원인을 조절한다.
언제나 좋은이웃, 선재한의원 한방 여성건강 마당입니다.


분류 여성건강 | 병명병증 | Q&A |
산후풍(産後風)
 선재  | 2008·12·10 16:26 | HIT : 3,859 | VOTE : 607 |
      산후 조리(産後調理)  

출산후 조리를 잘못하여 얻게 된 많은 증후군들을 산후 바람(産後風)이라고들 한다. 산후풍이란 정식 병명은 아니지만 갱년기 장해로 일어나는 자율신경실조 증상과도 비슷한 증후군을 총칭하는 민간특유의 개념이다. 임신을 유지하기 위한 상태에서 임신을 하기 위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과도기에서 발생하는 적응장애라고도 할 수 있겠다.

전신에 기운이 없고 피로하다, 온 몸이 쑤시고, 마디마디가 저리고 아프다, 가슴이 답답하다, 얼굴에 상기가 잘 되다, 잘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지럽다, 하품이 잘난다, 눈이 침침해진다 , 귀가 울리고 소리가 나기도 한다,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다, 소화가 잘 안되고 입맛이 없다, 기미가 심해진다, 허리 어깨가 아프다, 아랫배가 야릇한 느낌과 아울러 아프다, 소변이 잦다, 대하가 있다, 그리고 여러 아픈 증세가 자주 변한다 등등이 흔히 산후바람의 대표적인 증후군들이다.

산후조리에 대한 대표적인 명약으로 보허탕(補虛湯)이라는 처방이 있다. 체내의 소모된 기력을 보충하고, 남아 있는 불필요한 물질들 즉 어혈(瘀血)을 제거하며, 전신의 순환을 돕고자 하는 '허한 곳을 보한다'는 의미의 처방이다. 기본 처방에 각자의 상태에 따른 가감이 이루어진다. 보통 출산 후 한 주일 이내에 쓰며, 복용기간은 특별한 증세가 없는 경우에는 열흘 정도이나 극히 허약하거나 임신 전에 질병을 갖고 있었던 경우나 여러 증세가 겹쳐있는 경우에는 처방과 복용량이 달라지게 된다.

산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는 것이 산후회복의 지름길이다. 동의보감에는 산후조리기간으로 백일을 말하고 있다.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과도기인 산후에는 임신 전에 앓고 있던 병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질병들은 임신과 더불어 활동을 중지하다가 출산 후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산후조리의 일반적인 원칙으로는 다음과 같다.
찬바람을 쐬지 않아야 한다. 산모가 몸을 회복하기도 전에 찬바람을 쐬면 기와 혈액순환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아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삼칠일 동안은 바깥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다. 면역기능이 떨어진 산모가 찬바람을 쐬면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렴이나 패혈증 같은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내는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 가볍게 땀을 내어야 한다. 실내가 너무 더우면 아기의 발육에도 좋지 못하고 습기와 환기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가습기는 물을 끓여서 더운 김을 내뿜는 방식이 위생적이면서도 적정온도 유지에 좋다.  또 출산 후에는 모든 관절이 이완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푹신한 침대보다는 딱딱한 침대나 온돌방이 산모의 골격을 바로 잡는데 좋고 하루 한 번 30분 정도의 낮잠은 산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출산 후에는 청결과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의 예방을 위하여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샤워는 자연분만인 경우 출산당일에도 할 수 있고 제왕절개한 경우에는 일주일 쯤 지나서 실을 뽑은 뒤에 가능하다. 5~10분 정도 샤워를 하되 미리 따뜻한 물을 틀어 욕실안에 온기가 퍼진 뒤 몸을 씻도록 한다. 오로가 멈추면 탕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해도 되지만 6주까지는 장시간 입욕은 삼가는 것이 좋다.

보행은 출산 후 하루나 이틀안에, 유산소 운동은 출산 후 6주가 지나서 하는 것이 좋다. 조기 보행은 방광의 기능과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서 배뇨곤란이나 변비를 막고 체력회복과 산후 다이어트의 첫 걸음이 된다. 출산 후 부부관계는 첫 생리가 나온 뒤에 갖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출산 후 생리가 다시 시작됐다는 것은 산모의 질이 성 관계를 해도 좋은 만큼 회복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의 도움을 충분히 받는 것이다. 집안일은 3주째부터 간단한 식사 준비나 아기 옷 입히기 같은 힘들지 않은 일부터 시작한다. 손빨래는 구부린 자세도 문제지만 빨래를 쥐어 짤 때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산후 5~7주가 지난 뒤부터 하는 것이 좋다. 엎드려서 하는 걸레질이나 마당 청소는 5~7주가 지난 다음에 서서히 시작하도록 한다. 출산 후 6주까지는 골반 근육이 이완되어 있으므로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거나 내리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대한제당 2000-11. 선재한의원(sunjae.net)
좋은 이웃, 선재한의원입니다.
     
  여성의 폐경기와 갱년기 장애  선재 08·12·14 3745
  산후 조리(産後調理)  선재 08·12·10 2789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GGAMBO


Copyright(C)2000 선재마을 All right reserved.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로 봉은사 정문 옆, 2층 선재한의원
Tel : 02-518-0845, 국민은행 818-21-0284-173 김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