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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쓰는 법
 선재  | 2010·05·15 18:14 | HIT : 5,220 | VOTE : 542 |
보약 쓰는 법

계단에서 굴러 넘어진 이후 일어나지를 못하고, 열은 계속 되고 의식은 오락가락 하여 중환자실에만 있다가 임종을  앞두고 퇴원하기에 이른 어떤 할머니가 있었다. 동공과 항문은 이미 풀려 있고 사지는 식어가고  있어, 특별한 처치를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다.  
인삼 반 근에 녹용을  조금 넣어 급히  달여 조금씩 흘려 넣었다.  '기(氣)가 극히 허(虛)하여 기탈(氣脫)이 되었을 때 독삼탕(獨蔘湯)으로 보하라'는 의언에 입각한 처방이었다.  정상인에게 위의 처방을 썼다면  많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용량이었지만 의외의 효과가 나타났다. 며칠 뒤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어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보약은 이렇게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도  쓰이지만 예방을 위해서도 쓰인다. 내 몸의 바른 기운 즉 면역능력이나 적응능력을 강화하여  나쁜 기운 즉 질병이나 생리적 부조화가 일어나는 것을 원천적으로 예방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비특이성 면역증강물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큰 병을 앓은 후의 회복,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들의 건강회복, 체력강화 등등 보약이 필요한 경우는 참으로 많다. 예방을 위하여  보약이 쓰일 때는 먼저 허약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특정질환이 있는 경우에  그것을 간과하고 함부로 쓰는 보약은 보약의  효과는 고사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고 오히려 독약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린이를 예로 들자면 밥을 잘 먹지  않고 쉬 피로하며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 흔히 몸이 허하다고 하는 아이들 중에는 의외로 축농증  같은 질환을 가진 아이들이 많다. 선행질병이 치료된  이후에 보약을 써야 한다. 일반적인 보약을 쓰기에 앞서 전문적인 진찰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조건 좋다는 생각으로 함부로 먹는 인삼 녹용도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부작용을 유발한다. 체질에 맞지 않거나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 인삼을 쓸 경우 염증이나 감기 같은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열이 심할 때 쓰는 녹용을 오히려 열의 발산을 막아 두뇌활동에 손상을 주기 쉽다.  녹용을 먹으면 바보가 된다는 속설이 생긴 이유이다.

보약을 쓰더라도 보하는 방향이 있어야 한다. 편식이 심하고 몸이 수척하면서 사지에 힘이 없다면 소화기를 보해야  하며 겁이 많거나 잘 놀라는 아이들이라면 정신신경계를 보하여야 한다.
보약을 쓰지 말아야 하는 시기도 있다. 어린이에게 쓰는 경우 소화기관이 보약을 흡수할 정도로 성장할 때 까지는 보약을 써서는 안된다.  흔히 어린이들에게 쓰는 귀용탕 같은 기혈을 보하는 약들은 생후 10개월이 지난 이후에 써야 한다.
보약을 쓰는 양은 어린아이들의 경우, 만 나이 숫자 만큼  쓰기도 하고 그것보다도 적게 쓰기도 한다. 두  돐이라면 건강상태에 따라 한첩  또는 두첩을 쓰게 된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6첩 내외로 쓴다.

보약을 써야 하는 특별한 계절이 있는 것은 아니다. 허약할 때 써야 한다. 굳이 녹용이 꼭 들어간 약만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년에 한 번 쓰기도 하고 몇 번 쓰기도 한다. 다만 위장기관이 냉해지는  여름에는 더운 약재를 더욱 많이 쓰는 등과 같은 계절과  개인에  따른 처방의 가감이 있다. 어린 아이의 보약의 경우 아이가 쓴 맛을  싫어한다면 설탕같은 것들을 타서 먹여도 약효에 지장은 없다. 그러나 꿀은 더운  기운을 더욱 조장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밥맛을 없다, 감기에 잘 걸린다, 잘 놀지 않고 활동성이 약하다, 체중이 현저히 줄어든다, 원인불명의 미열이 잘 나타나고  신경질을 잘 낸다, 편도선이 잘 붓고 잠 잘 때 땀이 많이 흘린다, 자주 배가 아프다 하고 설사를 자주 한다 등등은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속이 허한  경우이다. 모두 보약이 필요한 경우이다.

최고의 보약은 전혀 돈이  들지 않는 생활 속에  있다. 균형잡힌 식사, 절제있는 생활, 적당한 운동 등이다. 그러나  이미 몸이 평형상태를 잃었다면 외부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보약을 쓰는 이유는 생장활동을 돕고 오장육부의 균형발달을 도우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능력을 높여주기 위함이다. 어린이의 경우 몇 첩  먹였더니 감기를 모르게 되었다는  말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선재한의원(sunja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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